논산시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8일 제21회 ‘양촌곶감축제’가 시작되었다. 세계문화 공연과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흥을 깨우는 개막식이었다.

임장식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장, 김용진 양촌면 어르신 회장,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심헌규 논산경찰서장, 윤기형 충남도의회 의원, 오인환 충남도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개막식을 빛내 주었다.

감사패 증정과 내빈 축사가 이어졌으며, 백성현 시장은 “양촌 곶감이 신났다! 이렇게 할 수 있게 조력해 준 축제 운영위원회에 먼저 감사하다. 강경의 젓갈, 양촌의 곶감, 연산의 대추 등 논산의 육군 병장 공동브랜드 상품이 이 축제를 통해 지속해서 알려지고, 곧이어 세계에서도 주목받길 바란다.”며 축사를 보냈다.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은 “개막 첫 날 날씨마저 돕는 것 같아 기쁘다. 양촌의 곶감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의 화두가 되길 소망하며 또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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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불교공뉴스(http://www.bzeronews.com)